LG투자증권은 휴대폰 부품 업체인 KH바텍(60720)에 대해 목표주가 8만4,000원에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했다.
LG투자증권은 KH바텍이 2ㆍ4분기 매출이 211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신장세가 지속되고, 최근 1개월동안 20%가 넘는 주가하락으로 충분히 가격조정을 받았다며 이같이 제시했다.
노근창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의 연간 휴대폰생산량이 당초 예상보다 350만대 줄어든 5,250만대에 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KH바텍의 경우 아연ㆍ마그네슘 부품의 호조로 매출이 계속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이학인기자 leejk@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