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나스닥, 연3일 최고치 경신

반면 다우존스 지수는 유가 상승에 따른 인플레 압력으로 금리 인상폭이 늘어날 것이라는 우려가 고조되면서 전장보다 99.59포인트(0.9%) 하락한 1만1,251.7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다우지수는 지난 주 나흘동안 연속 하락, 주간 하락률이 4%에 달한 반면 나스닥 지수는 연이어 모두 상승세를 이어가며 4.2%의 상승률를 기록하는 등 나흘째 나스닥 지수와 다우지수가 반대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지난 71년 나스닥 시장 출범이래 나스닥과 다우지수가 나흘 연속 양극화된 것은 지난 79년 8월과 85년 1월, 89년 5월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한편 스탠더드 앤 푸어스(S&P) 500 지수는 4.26 포인트(0.3%)가 떨어진 1,441.31 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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