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의 ‘첫눈에’, f(x)의 ‘좋아해도 되나요’를 발표하면 여자 아이돌의 히트작곡가로 알려진 작곡가 황현이 신예 보컬 아녜스와 마이애프터눈을 결성, 총 11곡이 수록된 정규 1집 Chord를 발표했다. 건반악기를 전면에 배치한 편성과 살아가는 순간순간의 작은 얘기를 전하는 노랫말은 힐링팝(Healing Pop)이라는 그들만의 색깔을 보여준다.
메이세컨 정규 5집 ‘Blue Moon’
여성 아티스트 메이세컨이 음악성과 미학이 공존하는 음악들로 채워진 5집 정규앨범 ‘Blue Moon’을 내놓았다. 스토리가 탄탄한 한 편의 영화처럼 앨범 안에 수록된 15곡은 각각 개성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준다.
MBV 디지털팩 재발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My Bloody Valentine)이 오리지널 아날로그 테이프로 직접 리마스터링한 자신들의 초판 한정 디지털팩을 재발매했다. 이번 앨범에는 그 동안 발매했던 두 장의 정규 앨범과 미발매 트랙들을 포함한 새로운 컴필레이션 앨범 등 총 3장의 리마스터링 앨범이 포함돼있다.
아담 램버트 ‘TRESSPASSING’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유명한 아메리칸 아이돌 아담 램버트가 데뷔 앨범 ‘For Your Entertainment’이후 두번째 앨범을 내놓았다. 이번 앨범은 브루노 마스, 닥터 루크 등 초호화 팝스타와 프로듀서가 참가해 완성도를 높였다는 평가다.
Then Sings My Soul: The Best of The Priests
아일랜드 출신의 세명의 현직 신부들로 구성된 THE PRIEST가 부른 앨범 ‘Then Sings My Soul: The Best of The Priests’가 나왔다. THE PRIEST는 그 동안 발매됐던 3장의 앨범을 통해 전세계에서 3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 기네스북에 까지 올랐던 그룹으로 이번 앨범에는 Danny Boy를 비롯, Amazing Grace 등 성가와 클래식 11곡이 수록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