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대한민국 이머징 우수기술상] 알씨씨 'CO₂저감·에너지절감 기술'

선진 에너지절감시스템 개발

지난 2월 산업자원부와 에너지관리공단이 코엑스에서 개최한 기후변화대책주간 행사.

알씨씨(www.rcc-posco.co.kr, 대표 문승재)는 포스코 사내벤처로 2년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지난해 12월 분사한 기후변화협약 대응 및 에너지 절약 전문기업. 포항에 본사가 있으며, 서울에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알씨씨는 가열로ㆍ연소로 연료가스 예열기술, 일본ㆍ미국 등의 선진 기법을 응용해 개발한 에너지 절감기법, 기업체 기후변화협약 대응 시나리오, 에너지설비 분석ㆍ해석기술 및 에너지 관리시스템 구축기술, 에너지절약 잠재량 분석기법 등 CO₂ 저감 및 에너지절감 분야의 우수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같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업체에 기후변화협약 대응 컨설팅을 위한 잠재량 분석, 에너지 절약을 겨냥한 공정진단ㆍ엔지니어링 및 현장 적용, 생태산업단지 구축과 연계한 공정진단 및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 현재 전 지구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 대응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포스코 등 철강업체를 중심으로 에너지 절약활동을 위한 진단 및 선진기법 적용, 공정 개선을 통한 에너지 절약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포스코의 에너지 절감기술ㆍ경험을 토대로 포항철강공단을 포함한 중소기업의 에너지 절약활동 및 타 업종의 에너지 절약을 위해 연료가스 예열기술, 고효율 연소기술,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한 집진기 등 부대설비 효율화, 노후설비 교체 등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알씨씨는 또 온실가스 감축실적 등록사업 활성화를 위해 가열로 등의 자동온도제어형 히트 파이프식 열교환기 기술 및 CO₂ 분리이용기술 개발, 연료가스 예열 및 고효율 연소기술의 적용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054)223-2300, (02)518-8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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