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BMW 1만4,000여대 리콜

제동등·오일장치 등 결함

BMW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차 21개 차종 1만4,118대가 결함 때문에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2007년 2월21일부터 2009년 12월17일 사이 제작된 BMW525i 등 12개 차종 1만1,695대와 2011년 9월26일부터 2013년 6월10일 사이 제작된 528i 등 12개 차종 2,423대를 리콜 조치한다고 2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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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525i 등 12개 차종에서는 제동등과 미등·방향지시등의 전기 배선 접촉 불량으로 등화장치가 정상적으로 작동되지 않는 문제점이 발견됐다.

528i를 비롯한 12개 차종에서는 진공펌프 운활오일 공급장치 결함으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결함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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