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사내칼럼

[톡톡! SNS] 이산가족 자주 만나게 해야 外

△ 이산가족 자주 만나게 해야


남북 이산가족 2차 상봉단이 2박3일 일정을 순조롭게 소화하고 있다. 이에 트위터리안들은 "남북 이산가족 모든 분들이 다시 헤어지는 아픈 이별 없는 나라에서 살게 되었으면…(@octob****)" "솔직히 통일이 이뤄지는 게 쉬운 것이 아니지만 이산가족들 많이 만나게 해주세요(@gusd****)" "다시 헤어지는 슬픔을 누가 이해할 수 있을까요(9809****)" "60여년 만에 만났는데 하룻밤 같이 잠도 못 자고 조금씩 몇 번 만날 수 있을 뿐이고…. 그것도 삼엄한 감시에 체제선전에 바쁘니 이산가족에게 또 다른 고통이라고 볼 수 있어서 마음 아픕니다(@dongg***)" 등 트윗글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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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꼈더니 안 썼다고 토해 내라니

'13월의 보너스'로 불리던 연말정산 환급액이 올해 부쩍 줄었다는 불평이 나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관련 기사 댓글로 "정부는 원천징수세액이 줄어서라고 하지만 사실 비과세 항목을 줄이거나 없애고 세액공제로 바뀌니깐 그런 거 아닙니까. 아마 내년에는 연말정산하면 거의 모든 직장인들이 올해보다 더 많이 세금 내야 할듯 싶네요" "집값이 너무 비싸서 월급 아끼고 아껴서 저축했더니 돈 안 썼다고 다시 토해 내라니…" "월급을 아끼면 세금이 많아져. 월급을 펑펑 쓰면 집 기둥도 퍼버벙 쓰러져. 결국은 어느 쪽이든 저금 못하는 건 마찬가지. 한숨만 느네요" 등 불만을 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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