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건스탠리는 POSCO[005490]의 3.4분기 실적이호조를 보였으며 앞으로 적어도 3분기동안 강력한 실적 모멘텀이 기대된다고 14일밝혔다.
모건스탠리는 포스코의 3.4분기 실적은 수출비중의 상승과 내수가격 및 수출가격의 강세 등에 따라 질적인 개선이 이뤄졌다고 평가했다.
모건스탠리는 또 포스코의 주가가 4개월동안 40% 올라 종합주가지수 상승률 20%의 2배 수준이지만 추가 상승의 여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모건스탠리는 최근 주가가 보합세를 보이고 있지만 주가수준은 과거 평균보다낮게 평가된 상태로 여전히 매력적이며 특히 견고한 이익증가세와 증권사들의 투자의견 상향 등이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김준억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