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TRA가 오는 5일 경남 창원에서 중국 진출 기업을 위한 수출상담회 ‘코리아 차이나 비즈 플라자(Korea China Biz Plaza)’와 ‘신(新)도시화 활용 진출전략 설명회’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이는 지난 6월 박근혜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중국 시장에 대한 정부와 업계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마련된 행사다. 이번 ‘코리아 차이나 비즈 플라자’에는 KOTRA 중국지역본부 15개 무역관이 협력해 조선, 자동차부품, 기계 등 분야의 바이어를 집중적으로 초청했다. 이 중 매출액 1억 이상의 대형 바이어가 약 50%에 달한다.
‘신도시화 활용 진출전략 설명회’는 중국 정부의 핵심 정책인 신도시화 정책에 따른 사업 수요를 포착하기 위해 준비됐다. 중국 전문가와 중국 진출기업 관계자가 참석해 진출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