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M의 지난 해 4ㆍ4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나타났다.
IBM은 18일(현지시간) 실적 발표를 통해 4ㆍ4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6% 증가한 53억달러(주당 4.18달러)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블룸버그통신 전문가 예상치는 주당 4.08달러였다. 매출액 역시 시장 예상치보다 높은 290억달러를 기록, 전년 동기 대비 6.6%의 증가세를 보였다.
회사 측은 메인프레임과 분석소프트웨어 매출 증가가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