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미국발 악재를 딛고 상승세로 반전했다.
23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4.59포인트(1.04%) 오른 445.72로 장을 마감했다.
개인은 224억원의 순매수를,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82억원과 24억원어치를 순매도 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2.56%), 기계장비(1.89%), 반도체(2.47%), 운송장비부품(2.05%) 등 대부분 종목이 오르고 종이목재(-4.05%), 섬유의류(-0.52%), 건설(-0.74%)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선 하나로텔레콤(1.40%)과 메가스터디(1.75%), 동서(0.19%), 성광벤드(4.07%) 등은 오르고 NHN(-0.14%)은 약세로 마감했다. 인터넷주는 NHN을 제외하고 CJ인터넷(1.21%), 다음(1.98%), 인터파크(2.55%), SK컴즈(4.31%), 네오위즈(1.15%) 등은 동반 상승했다.
상한가 22개를 비롯해 528개 종목이 오르고 하한가 8개를 포함한 407개 종목이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