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STX그룹 임직원들이 오는 16일까지 진행되는 ‘이웃사랑 자원봉사축제’의 일환으로 노원구 중계본동에서 연탄배달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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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 임직원들이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대대적인 자원봉사에 나선다.
STX그룹은 2일 “오는 16일까지 ㈜STX와 STX팬오션 임직원 500여명이 30개 팀을 구성해 독거노인과 저소득 가정을 위한 ‘이웃사랑 자원봉사축제’를 펼친다”고 밝혔다.
STX그룹은 이번 자원봉사 기간 동안 노원구 중계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1만장의 연탄배달, 중구청과 연계한 김장 담그기, 신당동에 위치한 유락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무료 배식과 도시락 배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충일 STX그룹 대외협력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이 직접 땀을 흘리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에 동참해 봉사의 참뜻과 나눔의 정신을 다시 한번 새기는 의미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 그룹 내 모든 임직원들이 사랑과 나눔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는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개발하고 정례화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