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ITU 사무총장, 부산시에 감사서한 보내

하마둔 뚜레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사무총장이 서병수 부산시장에게 감사서한을 보내왔다.

부산시는 하마둔 뚜레 총장이 주 제네바 대사를 통해 서 시장과 오성근 벡스코(부산전시컨벤션센터) 사장 앞으로 ‘2014 부산ITU 전권회의’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감사 서한을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서한에서 하마둔 뚜레 총장은 전권회의 기간 부산시가 보여준 각별한 협조와 환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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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가 기울인 엄청난 노력과 ITU가 사용할 수 있었던 훌륭한 시설에 경의를 표했다.

특히 부산시가 세계 각국 청년의 교류와 토론장으로 마련했던 ITU 전권회의 유스프로그램(YIPL·Young ICT Policy Leaders)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7일까지 3주간 진행된 ‘부산 ITU 전권회의’는 170여 개 나라 참가자 모두 만족한 역대 최고 회의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길 시 ITU 전권회의지원담당관은 “전권회의 성공 개최에 대해 ITU 측에서 감사의 뜻을 보내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체계를 강화해 부산시가 글로벌 ICT 허브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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