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노장 펑크 단독선두로

마야코바클래식 3R

노장 프레드 펑크(미국)가 시니어투어와 미국 PGA투어 대회를 잇달아 제패하는 진기록에 도전장을 냈다. 펑크는 25일(한국시간) 멕시코 킨타나루의 엘카말레온골프장(파70)에서 열린 PGA투어 마야코바클래식 3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5언더파 195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2위 호세 코세레스(아르헨티나)를 2타차로 따돌린 펑크가 최종일 정상에 오르면 지난 1월29일 시니어투어 대회(터틀베이챔피언십) 우승과 PGA투어 대회 우승을 차례로 차지하는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지금까지 이 같은 진기록을 세운 선수는 크레그 스태들러(미국)뿐이다. 위창수(35ㆍ테일러메이드)는 전날 컷 오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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