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PB분야 적임자 어디 없나요"

이달초 초대형 합병은행으로 재출범한 국민은행이 핵심사업으로 키우려는 PB(프라이빗뱅킹)분야에 적임자를 못구해 애를 태우고 있다고.지난달 23개 사업본부 조직개편시 국민은행은 PB분야 및 워크아웃분야 를 제외한 전 분야의 인사배치를 완료한 상태. 최근 국민은행은 외부인사를 영입하기 위해 헤드헌터사 등을 통해 5~6명 가량 면접을 실시했지만 조직 및 실적관리 등을 총괄할만한 적임자를 찾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에 대해 국민은행의 한 고위관계자는 "소매금융 분야가 국민은행에서 절대적으로 중요한 분야인 만큼 신중히 인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모양새만 갖추려면 벌써 내부인물로 인사를 단행했을 것"이라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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