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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프리미엄 드럼세탁기 모델인 'WW9000'이 스웨덴의 대표적 소비자 평가매체에서 세탁기 부문 1위로 선정됐다.
스웨덴 소비자 평가매체인 라드앤론은 최근 각종 세탁기 브랜드에 성적을 매긴 결과 삼성 WW9000이 세탁·헹굼·탈수·사용성·친환경·효율성 면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과 공동 1위에 오른 제품은 독일의 명품 브랜드인 보쉬를 비롯해 밀레·지멘스 등이었다.
WW9000은 이중사출 공법을 적용한 크리스털 블루 도어를 채택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갖췄다. 전원과 동작·일시정지 단 2개의 버튼과 터치스크린 조작부로 이뤄져 편의성도 극대화한 제품이다. 지난 3월 유럽시장서 첫 출시된 이래 중국 가전오스카박람회 대상, 파리 박람회 '혁신그랑프리' 금상, 미국 국제디자인어워드(IDEA) 동상을 잇따라 수상하며 우수한 성능과 디자인을 인증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