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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5경기 연속 안타

미국프로야구 신시내티 레즈의 추신수(31)가 5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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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신시내티주 오하이오의 그레이트아메리칸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 경기에서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1안타로 경기를 마쳤다. 시애틀의 좌완 선발투수 조 선더스와의 이날 첫 대결에서 시속 127㎞짜리 바깥쪽 직구를 때려 투수 바로 옆을 스치는 중전안타로 연결했다.

지난 3일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신시내티 3대0 승) 이후 5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낸 추신수는 전날과 같은 시즌 타율 0.273을 유지했다. 신시내티는 이날 시애틀에 1대3으로 패했다.


박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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