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공연화제] 한국음악발전연구원 정기연주회

한국음악발전연구원 정기연주회가 6일 오후7시30분 서울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열린다.우리 전통음악의 보존과 발전을 위해 지난 96년 창단된 한국음악발전 연구원의 이번 공연은 지난해 창단된 준회원들의 창단연주회 및 축하공연. 준회원은 현재 각 대학교 국악과에 재학중인 학생들로 가야금, 거문고, 해금을 전공하는 현악 연주자들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저음가야금, 거문고, 저음해금을 위한 협주곡들이 초연되며, 이들 악기들의 특징인 「음량의 증폭」을 최대한 살리기 위해 일체의 마이크 사용이 배제된다. 초연될 창작곡들은 「저음가야금 협주곡 제1번」(황의종 작곡, 최지애 연주), 「거문고 협주곡 저 높은 곳을 향하여」(주영자 작곡, 신혜영 연주), 「저음해금을 위한 협주곡 아리랑 환상곡」(백성기 작곡, 안재숙 연주)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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