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증권은 PB영업부를 신설하고 본격적으로 자산관리영업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PB영업부에서는 PB고객들을 위해 유명 펀드평가사의 컨설팅 정보를 제공하는 ‘펀드 클리닉 제도’를 도입하는 등 고객 성향에 따른 종합 재무설계뿐 아니라 상속 및 증여에 대한 포트폴리오도 제공한다. 한국투자증권 여의도 PB센터장을 지낸 이성조 상무를 본부장으로 영입했으며 전문 인력을 계속 충원해 내년 3월까지 5개의 PB전문 영업점, 2011년까지 96개의 영업점을 자산관리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