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자판기서 커플속옷이…

미래C&B '늑대의 유혹' 판매


미래C&B(대표 유형근)가 커플전용 자판기 숍인숍(shop inshop)' 늑대의 유혹'을 개발, 본격판매에 나섰다. 커플전용 숍인숍은 사랑하는 사람들이 서로 주고받고 싶은 테마상품들을 담은 자판기로, 평소 연인들이즐겨 찾는 데이트코스에 비치할 수 있다. 여성들에게 필요하지만 구하기 어려운 호루라기·최루가스·감전껌등호신용품뿐만 아나라 커플속옷·커플우산과 커플시계, 액세서리 세트, 커플 일기장, 페로몬향수 등 1,000~1만5,000원대의 다양한 상품을 갖췄다. 미래C&B의 한 관계자는"커플자판기'늑대의 유혹'은밸런타인데이·화이트데이·빼빼로데이등 커플만을위한 기념일 관련 제품의 매출이연10~15% 이상눈에 띄게 성장하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개발됐다"며 "DVD방·극장·노래방·PC방·공원 및 유원지·숙박업소등이 주요 상권으로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자판기 사업자의 사업성공을 위해 상권분석·장소섭외·운영대행·상품공급·사후관리·무료이전등 지원정책을 마련해놓았다"고 강조했다. 제품 가격은 190만원대로, 250만원선을 호가하는 타 업체 자판기보다 저렴하다. (032)621-4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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