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자산운용은 21일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가 설정된 지 4년2개월 만에 누적 수익률 300%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스커버리 주식형 펀드의 수익률은 지난 20일 기준 누적으로 312.54%를 기록,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100.62%)을 크게 웃돌았으며 연평균 수익률은 약 75%에 달한다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설명했다. 이에 앞서 인디펜던스펀드도 6일 설정된 지 4년7개월 만에 수익률 300%를 넘어섰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한 관계자는 “인디펜던스와 디스커버리 펀드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며 순자산 7,100억원과 4,200억원대의 대형 펀드로 성장한 것은 장기 투자자들에게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