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경영혁신 운동을 본격 전개한다.
수출입은행은 10일 ▦고객서비스 강화 ▦업무효율성 제고 ▦조직문화 개선 ▦사회공헌활동 확대를 주내용으로 하는 ‘EXIM Spirit 21’을 발표했다.
수출입은행의 한 관계자는 “특히 주요 해외 발주처, 후원사를 초청하고 집중근무제와 반일 휴가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제거래 지원 전담은행의 특성을 살린 경영혁신운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경영혁신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내부 혁신전문가를 육성하고 혁신보상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