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6 상반기 서경 히트예감상품] 랭스필드 'LF701 풀세트'

저중심 설계로 고탄도 특성


'풀세트 제품이 품위와 거리가 멀다는 편견은 버리세요.'
랭스필드의 대표 상품인 LF701 풀세트는 '선택만으로 품위와 자신감을 느낀다'는 모토를 내걸 만큼 뛰어난 성능과 명성을 자랑한다. 이 제품은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미트 행사에 세계 각국의 최고 경영자들과 함께 하는 영예를 누렸다. 그래서 일명 'APEC CEO 클럽'으로 불리기도 하는 이 클럽은 랭스필드가 '메이드 인 코리아'의 자존심을 걸고 최고의 기술력을 동원해 만들었다는 설명이다.
LF701의 드라이버는 40cc 빅헤드로 안정감 있는 딥 페이스 형태이며 웨이트 탑재에 의한 저중심 설계로 고탄도의 특성을 나타낸다. 최대의 관성 모멘트 실현도 비거리 증대에 기여하는 요소다.
페어웨이우드는 무게를 힐과 토, 그리고 헤드 아래쪽으로 배치함으로써 견고한 타구 감각을 느낄 수 있고 비거리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 독특한 솔(바닥) 디자인으로 러프나 벙커, 경사지 등에서도 최고의 샷이 가능하며 타구음도 경쾌해 플레이의 즐거움을 더해준다. 남성용은 3·5번, 여성용은 4·7·9번으로 구성돼 있다.
아이언은 헤드가 짧아진 블레이드 형태의 좀더 콤팩트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안정감 있는 외관으로 골퍼들이 자신감 있게 휘두를 수 있다. 또 무게는 힐과 토에 집중 배분하고 톱 라인을 넓게 해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는 동시에 어드레스 때 편안함을 느끼게 된다.
드라이버와 우드, 아이언세트, 퍼터, 그리고 골프백과 옷가방을 모두 포함한 LF701의 소비자가격은 112만원이다. (02)544-5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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