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위성미 US 아마골프 퍼블릭링크스 최연소 우승

13세8개월의 재미교포 위성미(미국 명 미셸 위)가 대회 최연소 기록을 세우며 2003 US 여자 아마추어 퍼블릭링크스 챔피언십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23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 코스트의 오션해먹골프클럽(파72)에서 36홀 매치플레이로 진행된 이 대회 결승에서 위성미는 비라나 니라파스퐁폰(21ㆍ태국)을 1홀차로 제치고 우승했다. 위성미가 전국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위성미는 이 대회 최연소 우승기록(종전 16세)을 경신했다. <김진영기자 eagle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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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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