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투자증권이 판매하는 ‘행복만들기 주식 1호’는 연초이후 52%의 수익률을 기록, 같은 기간 종합주가지수 상승률(36%)보다 16%포인트 초과수익을 기록하고 있다.
이 상품은 자산의 60%이상을 주식에 투자하는 성장형 펀드다. 펀드 자산의 70%는 지수관련 업종대표주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나머지 30%는 개별 유망종목에 투자한다. 운용을 맡고 있는 CJ자산운용은 한국 증시가 재평가 요소가 충분하고 아직 주가수익률이 낮다는 판단 아래 주식 비중은 지난달 27일 현재 97%까지 올렸다.
이 상품의 특징은 업종별로 전담 매니저를 두고 이들이 직접 기업분석부터 운용 의사결정까지 수행하도록 하고 있다. 또 주 4회 이상 의무적으로 기업 방문을 하도록 해 현장감을 살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운용전략은 운용기간을 최소 1년 이상으로 잡고 있는 만큼 저평가주식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현재 ‘행복만들기’의 순자산액은 942억원 수준으로 이달 중으로 1,000억원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CJ투자증권은 전망하고 있다.
CJ투자증권 및 교보증권 전 영업점을 통해 판매되고 있으며 거치식은 물론 적립식으로도 가입이 가능하다. 가입금액과 만기는 따로 제한이 없으며 가입 후 90일 미만 중도 해지시에는 이익금의 70%를 수수료로 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