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은 대지진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일본 재난 지역 복구와 피해 아동 구호를 위해 24일부터 국제∙국내선 전노선 기내에서 구호 기금 마련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일본 구호 기금으로 걷힌 성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유니세프 일본위원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유니세프와 함께 ‘일본 긴급 구호’가 인쇄된 특별 모금 봉투를 제작했다”며 “기내 방송을 통해 이번 캠페인을 고객들에게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