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통신위원회는 5일 전체회의를 열고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보궐감사에 이영만(66ㆍ사진) 삼성 꿈장학재단 이사를 선임하기로 의결했다.
이 신임 감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서울대 사범대를 졸업하고 1972년 교사를 시작해 교육부 교원정책심의관, 경기고 교장, 동국대 겸임교수 등을 거쳐 현재 삼성 꿈장학재단 이사를 맡고 있다. 방통위는 EBS법이 정한 결격 사유 해당 여부를 확인하고 정식 임명할 예정이다. 이 신임 감사의 임기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인 2015년 10월 14일까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