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29일 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부정불량식품의 근절을 위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717명을 대상으로 활동발대식 및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식품위생감시원들은 식품접객업의 위생상태 계도와 유통 중인 식품 등의 표시기준 또는 허위표시·과대광고 등 위반행위를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식품위생담당공무원이 행하는 식품 등에 대한 수거 및 검사를 지원한다.
한편 감시원들은 지난해 식품위생업소 9만8,221개소를 지도·점검하고 무허가, 표시기준위반 등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2,206개소를 적발해 영업정지 등 행정조치 하는 성과를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