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에스오일 수베이 대표 “인재가 회사의 미래”

17일 온산공장서 신입사원 특강 실시



아흐메드 에이 수베이(Ahmed A. Subaey ㆍ50) S-OIL CEO는 16일 울산 온산공장 대강당에서 열린2011년 신입사원 특강에서 “인재가 우리 회사의 미래이자 희망”이라고 밝혔다다. 이날 40명의 신입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특강에서 수베이 CEO는 “정유사가 성공하기 위한 4가지 핵심조건은 첫번째는 안정적인 원유공급원, 두번째는 첨단 설비와 기술, 세번째는 활발한 내수 및 수출시장, 네번째는 인재이며, 위기를 통하여 성장한 인재들이 회사의 미래를 결정하는 좋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S-OIL은 설립당시 9만 배럴을 생산하는 작은 회사로 시작하여 지금은 세계적으로 경쟁력있는 정유회사로 성장했다”며 “그 일은 CEO가 아닌 우리 직원들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경영진들이 노력한 결과라고 설명하면서 앞으로 S-OIL의 미래를 채워나가기 위한 신입사원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강조했다. 신 재생 에너지사업 진출 계획에 대한 신입사원들의 질문에 관해 그는 “미래의 에너지 수요는 석유 하나만으로 생존할 수 없다”며 “여러가지 사업을 신중하고 면밀하게 검토 중에 있으며, 좋은 기회가 있어 S-OIL이 신 재생 에너지 사업에 진출한다면 그 분야에서도 최고의 경쟁력을 갖춘 회사가 될 것이다”고 답변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