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준호 사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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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준호부사장 1년만에 사장 승진
LG, 지주사·전자계열사 인사
이종배기자 ljb@sed.co.kr
조준호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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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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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그룹은 18일 조준호 ㈜LG 대표이사 부사장을 사장으로, 김대훈 LG CNS 서브원 G-엔지니어링사업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승진시키는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또 주력 계열사인 LG전자의 남용 부회장과 LG디스플레이의 권영수 사장은 유임됐다.
3년 임기를 채운 남 부회장과 권 사장을 유임한 것은 급격한 세대교체 대신 안정 속에서 성장을 추구한다는 구본무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해석된다.
지주회사인 ㈜LG에서는 이명관 인사팀장 등 세 명이 상무에서 전무로 승진했다.
LG전자에서는 박경준ㆍ이감규ㆍ전시문ㆍ정옥현ㆍ최진성ㆍ하삼철ㆍ황호건 상무 등 7명이 전무에 오르는 등 모두 38명의 임원이 승진했다. 지난해 9월 첫 현지인 법인장으로 선임된 피트 반 루엔 남아공법인장도 상무 승진자에 포함됐다. LG전자는 B2B와 상업용 에어컨사업을 강화하고 태양전지사업을 본격화하는 등의 조직개편도 단행했다.
LG디스플레이는 현 CEO 유임 외에 실적을 반영, 총 16명의 임원을 승진시켰다. LG이노텍에서도 LED 사업부장인 류시관 전무가 부사장으로, DN사업부장인 정용선 상무가 전무로 승진했다.
한편 LG그룹 화학 분야 계열사들은 다음주 초 임원 인사를 실시하고 합병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통신 분야 계열사들은 내년 1월 통합작업이 마무리되는 시점을 전후해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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