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기능올림픽이 11일부터 오는 9월까지 순차적으로 열린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용접 ▦열처리 ▦도금 ▦주조 등 4대 생산기반기술 분야에서 전국적인 기술경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대회는 분야별로 기업과 개인(일반ㆍ학생)으로 참가자를 구분해 열리고 대상과 금ㆍ은ㆍ동상 등 입상자를 각각 선발한다. 입상자에게는 국가기술자격증이 주어지며 학생부에는 대학진학시 가산점의 특전도 부여된다.
기술대회 특성상 신청과 기술평가가 함께 진행돼 대회기간은 도금이 11일부터 31일, 열처리는 16~21일, 주조는 7월1~31일 등으로 기업 부문이 먼저 개최되며 용접은 6월22~25일 사이에 개인 경기가 앞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력 향상과 산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대회를 개최하는 기술표준원 홈페이지(www.ats.go.kr)를 참조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