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주담과 Q&A] 키스톤글로벌, 현대제철 공급물량 일부 축소

키스톤글로벌은 지난해 현대제철과 체결한 석탄매매 계약금액이 96억원에서 88억원으로 변경됐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 종료일도 11월4일로 확정했다. Q. 특별히 규모가 줄어든 이유가 있나 A. 공급하던 석탄 종류가 원래 하이볼 반ㆍ로우볼 반 정도 였는데, 모두 하이볼로 바뀌면서 계약액수가 10% 정도 줄어들었다. Q. 천재지변으로 인한 항만사정으로 일정도 3월서 7월로, 다시 11월로 연기됐다 A. 7월에 미국서 홍수로 미시시피강이 범람하는 등 차질이 생겨서 연기됐다. Q. 이미 상반기에 매출 253억원, 영업ㆍ순익이 모두 흑자전환했다. 7월께 통화했을때 올해매출 2,000억에 영업이익 7~10%를 예상했는데, 여전히 유효한가 A. 그 이상은 늘어나지 않을 것이다. 지금 예상으로는 기존 예상에 조금 못 미칠 것으로 보이지만, 최대한 노력할 것이다. Q. 현재 지분구조가 어떻게 되나. Tom L.Scholl씨가 15%, 더스톤투자조합이 8%인 것으로 안는데, 경영권 방어할 우호지분은 있나 A. 그 외에 현 대표인 정 크리스토퍼 영씨가 6% 지분을 갖고 있다. 경영권에는 큰 문제가 없는 걸로 안다. Q. 자회사 한양솔라파크는 잘 진행되나. 다른 자회사인 석포발전, 제주신재생에너지는 실적이 없는 것 같다 A. 제주신재생에너지는 아직 사업허가 등 진행이 안됐다. 한양솔라파크와 석포발전은 잘 진행되고 있다. 다만 석포발전은 규모가 작아서 실적공시 대상이 아닐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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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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