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세실, 향후 3년간 고속성장 기대

세실에 대해 높은 성장성을 감안해 투자에 나서라는 분석이 나왔다. 13일 굿모닝신한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세실은 높은 성장성과 수익성을 겸비한 친환경 천적시장의 선도업체”라고 평가하며 “천적사용 농가에 대한 장기적인 정부의 지원과 산업 성장궤도 진입에 힘입어 빠른 성장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를 작성한 이주영 연구원은 “수요 증가 및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따라 세실은 향후 3년 연평균 매출액 및 영업이익 증가율이 각각 36.1%, 43.3%로 높은 실적 증가세가 예상된다”며 “여기에 원재료비 비중이 낮은 생물학적 산업의 특성을 감안하면 영업이익률 역시 2007년 40.3%에서 2010년 47.1%로 개선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세실은 천적 이외에 수정벌 수출 부문이 2008년부터 추가적인 성장동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미생물로의 신규 사업 진출은 성장성 강화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사업전략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이 같은 점을 반영, 세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로 1만7,3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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