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우송정보대 간호학과 첫 나이팅게일 선서식

37명 예비간호사, 사랑의 실천 다짐


우송정보대학(총장 박승익)은 15일 오후 2시 교내 우송타워 강당에서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가졌다. 간호과 개설 후 첫 선서식으로 37명의 예비간호사들이 환자들에게 사랑의 실천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송정보대학 박승익 총장, 송재금 대전광역시간호사회장을 비롯해 대전지역 대학의 간호학과 교수, 병원관계자ㆍ학생ㆍ학부모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촛불의식, 나이팅게일 선서, 축사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학생들이 임상실습에 앞서하는 의식으로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인간의 건강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간호인의 숭고한 정신에 대한 맹세다. 문보람 학생을 포함한 37명의 학생들은 촛불을 밝혀들고 진지하게 선서식에 임했다. 박승익 총장은 “직업에 대한 가치와 인간에 대한 박애정신, 자신을 사랑하는 마음가짐으로 간호사로서의 직무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축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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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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