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골프전문 주간지 「골프위크」는 14일(이하 한국시간) 인터넷사이트(WWW.GOLFWEEK.COM)를 통해 골프에 대한 열정과 골프계 발전에 미친 지대한 영향으로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이 20세기 골퍼에 선정됐다고 보도했다.
골프위크는 「금세기 골퍼」를 선정하면서 직업선수(PLAYER)를 배제하고 순수 골프애호가를 대상으로 했다.
골프위크는 아이젠하워 전 대통령을 선정한 이유로 프로선수들과 어울릴 정도로 골프에 각별한 애정을 보였고 각종 자선 골프대회에도 적극 참가했으며 전후(戰後)경제재건으로 골프 발전에 이바지한 점을 들었다.
골프위크는 18일 금세기 10대 남녀 골프선수를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