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들도 오는 21일부터 인천공항철도 1단계 구간(인천공항~김포공항)을 오가는 열차를 미리 타볼 수 있다.
13일 건설교통부는 인천공항철도 1단계 구간의 공식 개통(3월23일)에 앞서 이용자 불편사항을 미리 파악, 개선하기 위한 일반인 시승행사를 21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시승은 다음달 15일까지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1~2회 실시된다.
구간은 김포공항~인천공항~김포공항 코스이며 인원은 하루 100~200명이다. 시승을 원하는 단체나 개인은 15일부터 건교부(www.moct.go.kr)나 공항철도 홈페이지(www.arex.or.kr)에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선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