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샤라포바 복귀전… 내년 1월 濠오픈서

'러시안 뷰티' 마리아 샤라포바(21ㆍ러시아)가 내년 1월 호주오픈테니스대회를 통해 복귀전을 갖는다. AP통신은 26일 에이전트와 인터뷰를 갖고 "지난 7월 말 어깨부상을 당해 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샤라포바의 재활이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2009년 1월7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시범경기에 출전한 뒤 19일부터 호주 멜버른에서 시작되는 시즌 첫 메이저대회 호주오픈을 통해 본격적으로 투어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올해 호주오픈 챔피언 샤라포바는 부상 때문에 베이징올림픽과 US오픈에 모두 나서지 못했다. 5월 세계랭킹 1위에 오르기도 했던 그는 결국 올 시즌을 9위로 마쳤으며 올 시즌 32승4패, 우승 3회, 상금 약 193만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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