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삼풍 미매각 재산/서울시 직접 매입

서울시는 25일 삼풍측 잔여재산에 대한 공개입찰에서 유찰된 부동산을 시가직접 매입키로 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날 실시된 삼풍재산 6차 공개매각에서 응찰자가 한명도 없어 매각이 무산됨에 따라 팔리지 않은 삼풍재산을 사들이기로 했다. 잔여 삼풍재산은 삼풍아파트 분구용지(아파트 단지내 상가용지) 7천7백88평(예상가 2백37억원),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예상가 5백17억원) 등 2건이다. 시는 이중 삼풍아파트 분구용지는 시가 직접 사들이기로 결정했고 제주도 여미지식물원에 대해서는 공개매각 여부를 다시 검토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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