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 경영을 펼치고 있는 패션ㆍ유통기업 이랜드가 상반기에만 100명 규모의 공채를 실시, 불황의 몸살을 앓고 있는 의류업계에 모처럼 활기를 불러넣는다. 이랜드는 24일부터 오는 5월1일까지 홈페이지(www.eland.co.kr)를 통해 나이제한 없이 총 100명을 대졸 일반 채용 및 학력ㆍ전공 불문의 특별채용 형태로 선발한다.
회사측 채용담당자는 “신규 브랜드 출시 등 패션사업 확장과 2001아울렛의 신규 점포 출점을 위해 대규모 채용을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경립기자 klsi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