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의 신임 사장으로 위성호(66ㆍ사진) 신한금융 부사장이 선임됐다.
신한금융지주는 22일 이사회 및 자회사 경영관리위원회를 열고 위 부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위 신임 사장은 서울고,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한 후 신한은행에 입행해 신한금융지주 경영관리담당, 신한금융지주 부사장, 신한은행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위 신임 사장은 지난 5월 신한카드 부사장에 임명돼 일해왔다.
한편 신한금융 이사회는 이날 소재광 부사장과 민정기 부사장의 연임을 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