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이달중 대형업체인 지정업체가 8,823가구, 중소업체인 등록업체가 6,953가구를 각각 분양 또는 임대할 예정이다.서울에서는 99년 12차동시분양을 통해 목동 월드 42가구, 창동 중흥 50가구 등 92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수도권에서는 12일부터 시작되는 부천 상동택지개발지구 동시분양을 통해 9업체 4,308가구가 분양된다. 또 현대건설과 현대산업개발이 용인 일대에서 각각 414가구, 1,352가구를 분양하는 등 1만357가구가 공급된다.
이밖에 지방에서는 부산·대구·경남에서만 2,075가구의 공급이 예정돼 있다.
정두환기자DHCHUNG@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