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은 쌍춘년 혼수 시장을 겨냥해 가전, 가구, 침구 등 다양한 혼수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가을 웨딩 페스티벌’을 실시한다. 강남점에서는 29일까지 ‘삼성&LG전자 웨딩 페스티벌’을 열고 가전 진열상품을 최고 30% 할인 판매하는 등 혼수가전 특가전을 펼친다. 이번 행사에서는 삼성 파브 63인치 PDP TV(707만원)를 비롯해 삼성 지펠 냉장고 679L를 189만원, LG 엑스캔버스 42인치 PDP TV를 200만원에 판매하는 한편 매장 진열상품을 15~30% 선착순 할인 판매한다. 삼성, LG 가전 혼수용품 구매고객에 금액대별로 사은 선물도 증정한다. 본점에서는 ‘에트로/파라디스 혼수 침구 바겐 특집전’을 열고, ‘에트로’ 그람보아 퀼트커버(300g)를 182만원에, ‘파라디스’ 웰빙 향균 이불솜을 17만원에 판매하는 등 최고 30% 까지 할인 판매한다. 모피 특별 기획전도 열린다. ‘진도모피 블랙그라마 메일재킷’ 440만원, ‘동우모피 마호가니휘메일 재킷’ 259만원, ‘근화모피 블랙쉬어후드 재킷’ 360만원, ‘윤지모피 트리코트’ 199만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가을 정기 세일 기간인 29일까지 예복으로 입을 수 있는 갤럭시, 로가디스, 마에스트로 등의 신사복 브랜드를 30% 저렴하게 선보인다. 한편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는 29일까지 웨딩 마일리지 적립 행사를 열고 혼수 관련 상품을 준비하는 예비 부부들에게 또 하나의 혜택을 준다. 행사 기간 중 예식장 계약서 또는 청첩장 지참 고객을 대상으로 가구와 보석, 생활, 예복 등 혼수 관련 상품 구매금액을 적립한 후 적립 금액이 일정 금액(200/300/500/1,000만원) 이상 쌓일 경우 해당 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을 상품권으로 되돌려준다. 신세계백화점측은 “본격적인 혼수철을 맞아 각종 할인 혜택과 이벤트 경품행사를 진행해 백화점을 찾는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혼수 관련 상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