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개국 6돌 맞아케이블 만화채널 투니버스가 시청자의 참여에 의해 내용의 전개가 달라지는 쌍방향 애니메이션을 방영할 예정이어서 화제가 되고있다.
투니버스는 개국 6주년을 맞아 오는 12월 1일 오후1시부터 '특별 생방송, 선택! 내가 하면 최고'를 방송한다. 이중 쌍방향 에니메이션은 프로그램의 한 코너인 '아리의 친구찾기 대모험'에 도입된다.
'아리의.'는 괴짜 로봇 아리의 모험을 다룬 코믹 애니메이션인데, 시청자들이 전화를 걸어 드라마 전개에 참여할 수 있다. 드라마는 다수의 시청자가 선택한 방향으로 실시간 전개되는데 참여시청자 가운데 일부에게는 추첨을 통해 상품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