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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은 자사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의 주부 고객평가단인 '힐스테이트 스타일러 (Hillstate Styler)' 3기를 선정, 20일 발족식을 가졌다. 3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모두 8명으로 지난 2월17일까지 힐스테이트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한 접수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거쳐 선정됐다.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2008년 회사 측이 고객들의 의견을 아파트에 반영하기 위해 처음 발족한 것으로 3기 평가단은 앞으로 1년간 상품개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시공 중인 아파트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하는 활동을 벌이게 된다. 회사 측은 "이번에 선발된 3기 힐스테이트 스타일러는 건축사 사무소 및 실내디자인ㆍ산업디자인 전문가 등 다양한 경력의 소유자들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