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씨앤앰, 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눈길


씨앤앰(대표 오규석ㆍ사진)은 2008년 한해 동안 수도권 14개 학교에 1억원을 후원하고 지역 소극장 건립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지역기반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했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씨앤앰은 올해 사회공헌위원회를 발족해 소외계층 지원, 지역문화 발전, 방송교육 및 연구장학사업, 방송콘텐츠 등 4개 분야로 나눠 다각화된 사회공헌사업을 펼쳤다. 우선 소외계층지원사업으로 위스타트운동본부ㆍ굿네이버스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후원금 4억원을 전달했다. 씨앤앰 지역채널을 통해 나눔을 위한 영상 캠페인도 진행했다. 또 지역주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문화발전지원사업으로 지역교육청과 연계해 서울 방이초등학교ㆍ한양공업고등학교 등 수도권 14개 초ㆍ중ㆍ고교에 총 1억원을 후원했다. 장학금과 급식시설 등 학교환경개선사업에 지원됐다. 지역사업의 일환으로 서울의 대표적 지역주민 공동체인 ‘성미산 공동체(서울 마포)’ 내에 시민단체와 지역주민이 함께 건립하는 지역주민 소통 문화공간인 '나루소극장' 건립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기도 했다. 문화와 예술을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밖에 방송교육과 연구장학사업 지원을 위해 KAISTㆍ연세대ㆍ21세기방통연구소ㆍ방송콘텐츠진흥재단에 12억원을 지원하고 상업적인 수익성 부족으로 제작되기 어려우나 공익적 측면에서 제작이 필요한 양질의 공익적 방송콘텐츠육성사업 등을 지원했다. 지역채널을 통한 다양한 모금활동 등도 활발하게 이뤄졌다. 연말연시를 맞아 서울 중구청ㆍ송파구청ㆍ성동구청이 주관하고 씨앤앰이 후원하는 ‘2008 따뜻한 겨울 보내기’ 모금행사를 생방송으로 진행해 각각 중구 1억8,000만원, 송파구 1억1,000만원, 성동구 1억3,000만원가량이 모아졌다. 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전달돼 소외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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