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팀인 SK와이번스가 한국시리즈에서 우승하면서 인천 모아저축은행의 'SK와이번스 V2 예금'에 가입한 고객들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2일 금융계에 따르면 최근 SK와이번스가 4승1패로 두산을 물리치고 한국시리즈 정상에 오르면서 모아저축은행의 상품에 든 가입자들은 0.1~0.3%포인트의 추가 금리를 받게 됐다.
10월 중 판매된 'SK와이번스 V2 예금'은 SK가 우승하면 우대 금리를 제공하는 상품으로 1년 만기 정기예금의 경우 기준금리 연 7.3%에 0.2%포인트를 추가로 받게 됐다. 1억원을 예금했다면 20만원을 더 받게 되는 셈이다.
정기적금은 ▦1년제 연 7.2%, 우대금리 0.3%포인트 ▦1년6개월제 연 7.3%, 우대금리 0.2%포인트 ▦2년제 연 7.4%, 우대금리 0.1%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지급받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