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숲에서 글로벌 인재 키운다

국립자연휴양림, 채드윅국제학교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지원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방태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인천 송도 채드윅국제학교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채드윅국제학교 중학교 2학년 학생 65명은 국내 최대의 원시자연림인 방태산에서 소그룹 활동, 정상 하이킹, 캠핑 체험, 숲 탐방, 산림정화 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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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이번 아웃도어 에듀케이션 프로그램 지원을 계기로 자연휴양림에 적합한 에코힐링캠핑 프로그램 개발 등을 통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캠핑 프로그램 운영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서경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들이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숲과 호흡하면서 자아형성, 공동체 활동, 자연환경 이해 등 프로그램 운영 목적이 달성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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