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SK텔레시스 "문자, 음성으로읽어줘요"



SK텔레시스는 디자인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한 스마트폰 ‘윈(SK-S150)’을 SK텔레콤을 통해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제품은 사용자환경(UI)에 초점을 맞춰 기존 스마트폰과 차별화를 꾀했다. 문자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TTS’ 기능을 제공하며 사용빈도가 낮은 애플리케이션은 색상을 연하게 표시해준다. 이어폰을 꽂으면 자동으로 관련 메뉴가 나타나고 배터리 성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절전 메뉴를 제공한다. 4인치 화면에 구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OS)를 탑재했으며 1.2GHz 처리속도의 싱글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이 밖에 500만화소 카메라, 지상파DMB, 무료 백신 프로그램, 8GB 외장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갖췄다. 블랙, 화이트, 메탈, 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출고가는 80만원대 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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