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씨앤앰 콜센터(서울 1644-1100, 경기 1644-2100)를 통해 고화질(HD)프리미엄 상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 모두에게 제공된다.
이를 통해 씨앤앰 신규 가입자들은 즉시녹화, 예약녹화 등의 기능을 제공하는 개인용비디오저장장치(PVR) 서비스를 추가 요금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씨앤앰PVR은 셋톱박스에 320기가바이트(GB) 하드디스크가 내장돼 있어 HD프리미엄 상품 전 채널을 디지털로 녹화할 수 있다. 녹화된 프로그램은 HD고화질 그대로 원하는 시간에 볼 수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는 평가다.
중요한 경기가 동시에 펼쳐질 경우를 대비해 동시(듀얼)녹화 기능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외출 중이어서 경기를 볼 수 없는 상황이라면 ‘씨앤앰TV가이드’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손쉽게 원격녹화가 가능하다.
씨앤앰 관계자는 “런던과 한국은 시차가 8시간이 나기 때문에 PVR의 예약녹화 기능을 이용하면 새벽에 펼쳐지는 경기는 물론 올림픽의 감동적인 순간을 빠뜨리지 않고 편한 시간에 시청 가능하다”며 “결정적인 순간 전화통화 때문에 득점장면을 놓쳤을 때 시간이동(Time-shift)기능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되돌려 볼 수 있어 활용폭이 한층 높다”고 밝혔다.
한편 씨앤앰은 런던올림픽 기간 동안 경품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이벤트 기간 중 씨앤앰 HD프리미엄 이상 신규가입할 경우 메가박스 영화관람권 2매를 받을 수 있다. 이와함께 HD패밀리 이상의 상품에 신규 가입한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우리나라가 획득한 금메달 수만큼 42인치 LED TV를 전달한다. 당첨자는 다음달 27일 씨앤앰 홈페이지(www.cnm.co.kr)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