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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롱텀에볼루션(LTE)이 창조경제 이끄는 기반기술이다. 한국이 세계 최고 LTE를 통해 창조경제의 무등지존(無等至尊)이 될 것이다."
4일 LG유플러스에 따르면 이상철 LG유플러스 부회장(사진)은 지난 3일 대전 카이스트에서 진행한 특강에서 "창조를 통한 이노베이션이 진정한 혁신이며, 창조경제를 통해서만 레드오션을 블루오션으로 바꿀 수 있다"고 전제한 뒤 "지금 세계 시장에는 LTE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고, 그 중심에 대한민국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 부회장은 "우리나라는 현재 정보기술(IT) 분야에서 명실공히 세계 최고"라며 "이제 (LTE에 있어서는) 우리가 글로벌 스탠다드"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부회장은 3~4일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의 직영점과 대리점, 네트워크 지국등을 방문해 고객 응대와 멀티캐리어(MC) 구축 현황, LTE망 운영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 부회장의 현장점검은 '우문현답(우리의 문제는 현장에 답이 있다)'을 강조해 온 평소의 지론을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LG유플러스측은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이 부회장이 현지 직원들에게 "고객이 감탄하려면 본인이 먼저 감탄해야 한다"며 "스스로 감탄할 수 있을 정도의 서비스를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