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시리고 저린증상에 '골드온침' 좋아

시리고 저린증상에 '골드온침' 좋아'골드 온침(溫針)'이 관심을 끌고 있다. 골드 온침은 자궁에 찬 기운이 심하거나 몸이 시리고 다리가 저리는 냉성 질환을 개선하는 침으로 열전도율을 최대한 높일 수 있는 합금으로 만들어져 있다. 경락을 자극하는 침술에 피부 깊숙이 열을 전달하는 뜸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광제국한의원 신민식 원장(02-501-3333)은 "6개월간 300명의 냉성 질환자를 대상으로 골드온침 요법으로 치료한 결과 증상이 80%이상 호전된 사람이 255명(85%)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신원장은 "1~10회 치료 후 호전된 경우는 44%, 11~20회 치료 후에는 33%, 21회 이상 치료 후에는 23%가 만족할만한 증상개선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골드 온침은 감기에 걸렸거나 고열이 나는 열성체질, 알레르기성 피부질환자는 부작용 가능성이 있어 피하는 것이 좋다.입력시간 2000/09/24 17:50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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